KPNP, AFTU와 MOA 체결...아프리카 태권도 활성화 기대 ‘양 단체 협력으로 아프리카 태권도 발전 일궈낼 것’

  • 최신 업데이트일 : 2023-09-27 11:57항목구분
  • 최초 작성일 : 2023-09-26 14:23항목구분
  • 원문 뉴스 작성 언어 : 한국어

 

 

KPNP와 AFTU(아프리카태권도연맹)가 손을 맞잡고 아프리카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부터 KPNP의 기술이 본격 도입되면서 아프리카의 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9일 강원도 춘천시 베어스 호텔에서 KPNP 이인수 대표와 ATFU IDE Issak 회장이 직접 만나 양 단체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와 같은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왔다.

 

양해각서에는 KPNP가 아프리카태권도대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AFTU도 KPNP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은 올해부터 시작되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

 

KPNP 이인수 대표는 “아프리카 대륙에는 훌륭한 태권도 인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KPNP와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태권도 강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의 경우) 인구나 국가 규모 대비 태권도 보급률과 대회 운영의 완성도 등이 타 대륙에 비해 다소 미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협약의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빠르게 태권도 강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얻는 긍정적인 효과 이외에도 아프리카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 활성화라는 가치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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